AI데이터센터 밑에 리튬 못깐다…스위스, 바나듐 플로우배터리 기업 선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AI 열풍이 만들어낸 데이터센터 및 전력 수요 폭증이 뜻밖의 수혜자를 낳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대안으로 꼽혀온 바나듐 플로우 배터리(VFB·Vanadium Flow Battery)다.
기존 전기차 중심 배터리 시장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주류였지만,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안정화 시장에서는 장시간 충·방전이 가능한 바나듐 플로우 배터리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위스의 대형 데이터센터·에너지 단지 개발사 플렉스베이스 그룹(FlexBase Group)이 세계 최대급 바나듐 플로우 배터리 프로젝트의 공급사로 영국·캐나다계 인비니티 에너지 시스템즈(Invinity Energy Systems)를 선정했다. 이로 인해 인비니티 주가가 급등했다고 FT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