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줄소환?…금융권 CEO, 올해는 국감 증인석 앉을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회의사당 전경. /사진=국회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다음 달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불발됐던 금융사 CEO의 국감 소환이 기정사실화되면서 과연 그 타깃에 누가 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일단 올 한 해 각종 금융사고로 인한 내부통제 이슈로 홍역을 치른 일부 금융지주사와 시중은행 수장들의 증인 채택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다만, 국감 증인 출석 자체가 강제성은 없는 데다 이미 일부 지주사 회장을 중심으로 해외 일정 소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변수로 거론된다.
산적한 난제, ‘금융권 국감’에 쏠린 눈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주 수요일(25일) 올해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위한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