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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2월 4주차 해외 ESG 핫클립

2월 4주차 해외 ESG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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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EU, 탄소시장 출범 돕기 위한 태스크포스 출범 계획 유럽연합(EU)은 CO2 배출의 국제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EU 밖 국가들이 탄소 시장을 출범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EU의 기후 정책 책임자가 밝혔다. EU의 기후 정책 책임자인 붑케 훅스트라는 “EU 밖의 국가들이 유사한 계획을 시작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향후 몇 년 동안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유럽의 노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는 더 많은 탄소 시장을 보게 될 것이고 결국 우리는 이러한 탄소 시장도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U 집행위원회는 탄소 시장 출범을 돕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출범할 계획이다. 미·유럽 이어 일본도 제정… 현실적 탄소중립 ‘CCS 시장’ 확대 미국, 유럽에 이어 일본도 탄소포집기술(CCS) 제정 법률안을 마련한다. 우리나라도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법률 제정안이 통과됐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탈탄소성장형경제구조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저탄소수소 등의 공급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수소사회추진법안)’과 ‘이산화탄소의 저류사업에 관한 법률안(CCS사업법안)’을 각의 결정했다. 현재 개회 중인 제213회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수소사회추진법은 저탄소 수소 등의 이용 촉진을 위해 인허가 정책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하며, CCS사업법은 민간사업자가 저류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허가제도와 저류권 등을 만드는 내용이다. 유럽 NZIA ‘중국 장벽’ 높인다, EU 진출 한국기업에 반사이익 돌아오나 유럽 지도부가 ‘탄소중립산업법(NZIA)’에 잠정 합의해 법안 시행을 준비하면서 대중국 무역 장벽을 높인다. NZIA가 중국산 제품에 장벽을 쌓으면 유럽 진출 한국기업들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업종도 있다. 에너지저장장치, 히트펌프, 재생에너지, 원자력 발전 기술 분야다. 이 분야 기업들은 유럽 역내에서 제품의 65% 이상을 생산하면 NZIA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증권가에선 헝가리에 공장을 세운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업체 성일하이텍, 포르투갈 풍력타워 및 하부구조물 기업을 인수한 씨에스윈드 등 폐배터리, 재생에너지 관련주들에 주목하고 있다. 폴란드, 헝가리 등 EU 회원국 지역에 이미 법인 혹은 거점을 마련해 둔 한국 대기업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히트펌프 등 공조(HVAC) 사업을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잡은 LG전자를 비롯해 유럽 전기차 고객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SK온 같은 곳들이다. EU, 2030년까지 소형 모듈형 원전 ‘상용화’ 계획 발표 EU 집행위원회(EC)가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중 하나인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의 실용화를 위한 민관 연합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유럽 지역의 전력 회사와 금융 기관은 2030년대 초반 소형 원자로의 실용화를 위해 기술과 자금을 집약할 방침이다. 머스크, SBTi 승인 기후 목표 시리즈 신설 통합 컨테이너 물류 회사 A.P. 몰러-머스크는 2040년까지 넷제로 목표가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의해 검증됐다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2022년 말에 시작된 SBTi의 해양 지침에 따라 기후 목표를 검증한 첫 번째 회사가 됐다. 머스크의 기후 목표에는 2040년까지 Scope(스코프) 1, 2 배출량 96%, 스코프 3 배출량 90%를 절대 감축하는 등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 외에도, 2030년까지 스코프 1, 3 배출량을 각각 35%, 22% 감축하는 중간 목표가 포함돼 있다. 머스크는 녹색 연료와 연비 개선, 공급망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녹색 메탄올을 사용할 수 있는 선박 25척을 주문하는 등 녹색 연료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다. 테슬라, 美 캘리포니아에 세계 최대 충전소 짓는다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건설할 계획이다. 새로운 스테이션은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에 위치할 예정이며, 160개 이상의 슈퍼차저 충전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테슬라는 16개의 풀스루 충전소도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차량에 유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니켈서 손 떼는 글렌코어… 뉴칼레도니아 광산 판다 세계 최대 원자재 업체 글렌코어가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의 니켈 채굴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막대한 중국 자본을 등에 업은 인도네시아산 니켈이 시장에 과잉 공급되면서 불어난 손실을 메우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코암니보 광산 외에도 트라피구라의 고로 광산 등 뉴칼레도니아 내에서 사업 중인 세 개 기업 모두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채굴을 중단할 위기다. 테슬라 제친 中 BYD, 멕시코 공장 설립 검토… “美 시장 공략 포석”/中 BYD 전기차, 3분기 한국 상륙 ‘임박’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제치고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에 오른 중국 비야디(BYD)가 멕시코에 공장 설립을 고려한다. 닛케이에 따르면, BYD는 멕시코 공장 설립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 BYD는 지난해 4분기 세계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 테슬라를 넘어서며 최초로 1위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대부분의 차량은 중국에서 판매됐다. BYD의 해외 판매량은 전체의 8%에 불과하다. BYD 입장에선 해외 시장 강화가 향후 성장을 위해 필요한 요소다. 한편, 비야디는 이르면 3분기 국내 시장에 전기 승용차를 출시한다. BYD의 전기 승용차 국내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Social(사회) 美 ESG 채용 시들… 빅테크선 퇴사 줄이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고용시장 조사 업체 라이브 데이터 테크놀로지스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기업의 ESG 직무 총입사자 수는 4만884명으로 퇴사자 3만9452명에 비해 여전히 앞섰지만 크게 둔화한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는 전·현직 ESG 전문가 36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나왔다. 특히, 총입사자에서 총퇴사자를 뺀 순 입사자 수는 1432명으로 직전 5년간 평균(1만5000여 명) 대비 10% 수준에 불과했다. 지난해 하반기로 갈수록 ESG 직무 고용의 한파는 심화됐다. 작년 12월을 기준으로 ESG 직무 입사자 수는 2897명인 반면, 퇴사자는 3071명으로 입사자 수와 퇴사자 수 간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 올해의 경우 ESG 직무에서 총입사자보다 총퇴사자가 더 많아질 거란 관측이다. ESG 직무에서 가장 많은 퇴사가 나온 기업은 메타, 아마존, 구글 등 빅테크가 차지했다. BMW, MG자동차 그린워싱 혐의로 전기차 광고 뭇매 BMW와 영국의 MG자동차가 영국의 광고 감시기관으로부터 그린워싱 광고라는 비판을 받았다고 에디가 보도했다. MG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전기 모터로 주행하지 않을 때는 배기가스를 배출함에도 ‘무배출(zero emissions)’이라고 광고했기 때문에 영국의 광고심의위원회 ASA(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ASA는 독일의 BMW자동차에 대해서도 유사한 지적을 했다. BMW는 지난해 8월부터 BMW의 전기차 시리즈를 무배출이라고 광고했다. 이번 ASA의 결정은 영국 정부와 EU의 정책 입안자들이 사용하는 전기차 단어와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선례를 남겼다고 에디는 보도했다.   Governance(지배구조) 중국 증권거래소, 기업 지속가능성 의무 보고사항 발표 중국의 3대 주식시장인 상하이증권거래소(SSE), 선전증권거래소(SZSE), 베이징증권거래소(BSE)는 상장기업에 대한 새로운 지속가능성 보고지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수백 개의 대형주 및 이중 상장 발행사가 2026년에 광범위한 ESG 주제에 대한 의무 공시를 시작해야 한다는 새로운 요구사항이 포함됐다. 중국 거래소가 발표한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기업에 대한 보고 요구사항은 거버넌스, 전략, 영향, 위험 및 기회 관리, 지표 및 목표를 포함한 네 가지 ‘핵심 콘텐츠’ 주제를 포함한다. 거래소가 지속가능성 보고에 대해 ‘이중 중요성’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여기에는 지속가능성 문제가 기업에 미치는 위험과 영향 및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가 포함된다. 스코프3 배출량 보고도 포함돼 있다. 450개 이상 회사에 적용된다. EU 배터리법 18일 시행… 2031년부터 리튬 재활용 의무 EU의 ‘배터리 규정’이 이달 18일(현지 시각)부터 본격 시행됐다.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가 발간한 ‘2024년 주요 EU 통상규제’ 보고서에 따르면, 배터리 규정에 따라 생산·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의미하는 탄소발자국 신고가 의무화되고 폐배터리 수거, 공급망 실사 의무화 등이 적용됐다. 한국의 경우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배터리 3사가 모두 EU에 진출한 만큼 이 규제의 적용대상이 될 수 있다.   Supply Chain(공급망) 美·중앙아 5개국 핵심광물대화 출범… 中의 핵심광물 무기화 대응 미국이 중앙아시아 5개국과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를 출범했다. 미 국무부는 미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정부 대표들이 첫 회의를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앙아시아 각국 당국자들은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핵심광물 개발과 관련한 기준과 거버넌스를 충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IEA, 에너지 안전보장 강화… 중요광물 안정공급 확보 겨냥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에너지 안전보장을 강화해 중요광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할 방침이다. IEA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파리에서 개막한 각료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에너지 안보에 필수적인 광물의 공급을 확실히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비롤 사무총장은 전기자동차(EV)와 태양광 패널 등 에너지 관련기기 생산에는 리튬과 코발트, 구리 등 광물의 안정공급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SG Investing(ESG 투자) “반시장주의 투자” 美 공화당 견제에도 늘어나는 블랙록의 ESG 투자 미국 공화당의 정치적 공세에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ESG 투자가 급증했다. 블룸버그는 펀드조사업체 모닝스타 다이렉트를 인용해, 블랙록의 ESG 펀드 운용자산(AUM)이 2022년 초부터 지난해 말까지 5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ESG 시장은 8% 성장하는 데 그쳤다. 현재 블랙록의 ESG 펀드 자산 규모는 3200억달러(약 427조원)에 육박한다. ESG 투자가 위축된 가운데 블랙록은 홀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 ESG 펀드에서 50억달러(약 6조6740억원)가 유출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작년 3분기(27억달러)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반면, 블랙록의 ESG 펀드는 작년 4분기 47억달러(약 6조2735억원) 순 유입을 기록했다. 일본개발은행, 1500억엔 투자로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강화 일본 정부 산하 일본개발은행(DBJ)이 반도체, 배터리 등 국가 경제 안보에 필수적인 산업의 공급망 강화를 위해 1500억엔(약 1조3394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투자는 2024 회계연도부터 2년에 걸쳐 진행되며, 자본 투자와 후순위 부채 형태로 이루어진다. 정부 투자를 활용하는 자금 조달 프레임워크에 따라 DBJ는 차세대 반도체, 축전지, 희토류 금속 등 중요 원자재와 관련된 자본 지출 및 연구 개발에 최대 수백억엔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공급망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 시설 등 인프라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스웰에너지, 가상 발전소 건설 지원 위해 스타트업 레누 인수 캘리포니아 분산형 에너지 저장장치 설치 및 금융업체인 스웰 에너지(Swell Energy)가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유지·보수하는 미국 레누 에너지 솔루션(Renu Energy Solutions)를 인수했다고 캐네리 미디어가 보도했다. 스웰 에너지는 이번 레누 인수를 통해, 개인 소유의 배터리를 가상 발전소(VPP)로 통합함으로써 캘리포니아 내 최대 태양광 네트워크를 확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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