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人3色 인뱅 CEO②] 최우형 대표, 위아래로 치이는 케이뱅크 구원투수 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우형 케이뱅크 대표/사진=케이뱅크 제공
[딜사이트경제TV 심민현 기자] 오랜 시간 변화다운 변화가 없었던 금융권에 2017년 처음 등장한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지난해부터 매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시중은행을 위협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이에 딜사이트경제TV는 3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각기 다른 경영 스타일과 그간의 성과, 향후 과제까지 점검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17년 4월 국내 1호 인터넷은행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출범한 케이뱅크가 지난해 인터넷은행 3사 가운데 유일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체면을 구겼다.
업계 1위 카카오뱅크는 공격적인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영업 등이 먹혀들면서 작년 연간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고 막내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