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에어컨 설치 거부한 임대아파트 경비원들 주민들 사정도 열악해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H에서 전국 임대아파트 단지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를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지만, 부산의 한 임대아파트에서는 경비원들이 자청해 에어컨 설치를 거부하고 나섰다.부산 영도구 동삼동 주공아파트 관계자는 25일 미디어SR에 우리 아파트에는 경제적으로 열악한 주민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다보니 에어컨이 없는 세대도 상당히 많다. 그분들이 더운 여름을 힘들게 지내는데 경비원분들만 따로 시원하게 지낼 수는 없다고 생각해 거절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라고 전했다.이와 관련, LH 측도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LH 주거자산관리처 관계자는 경비원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