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영입에 특화점포 확대…우리은행, 자산관리 역량 강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우리은행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이 고객 자산관리 기준을 ‘얼마나 많은 상품을 파느냐’에서 ‘얼마나 고객이 만족하느냐’로 대전환한다. 이를 통해 기존 ‘상품판매 중심’에서 ‘고객 중심 자산관리’으로 기준을 바꾸고 자산관리 특화점포도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7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객에게 드리는 자산관리 6대 다짐’을 공개했다.
큰 틀에서 우리은행은 기존 ‘판매 중심’에서 ‘고객 중심 포트폴리오’로 영업 방식을 전환한다. 그동안 은행권은 비이자수익 증대를 위해 ELS 등 투자상품 판매를 지속 확대해왔다. 그 과정에서 최근 홍콩H지수 ELS 이슈와 같은 불완전판매 이슈가 불거지기도 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과거 펀드 불완전판매에 따른 시련을 겪으며 교훈을 찾았던 만큼 더 이상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