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가상화폐는 금융시스템의 잠재적 위험요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한국은행이 최근 암호자산(가상화폐) 가격 급등 사태에 대해 ‘합리적으로 설명할 근거를 찾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암호자산을 ‘금융시스템의 잠재 위험요인’으로 분류하며 조심스러운 접근을 강조해 주목된다.한국은행이 22일 공개한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암호자산 시장의 동향과 암호자산 시장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한 내용을 공개했다.한은은 우선 암호자산 가격 급락이 국내 금융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현재로서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국내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