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소식] 메이커문화가 열어갈 도시의낯선 미래보여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이 ‘팹시티(Fab City)’에 도전한다. ‘fab’은 제조, 제작, 생산 등을 의미하는 ‘fabrication’의 약자로 팹시티는 ‘제작도시’ 정도로 번역된다. 그동안 도시를 대표하는 말은 ‘소비’였다. 팹시티는 근래 세계적으로 형성된 메이커 문화를 적극 끌어들여 소비도시에서 제작도시로의 전환을 추구하는 새로운 도시운동이다.서울시는 지난해 7월 바르셀로나, 파리, 암스테르담, 보스턴 등 세계 28개 도시가 회원으로 있는 팹시티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이어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를 ‘팹시티 실험지구’로 지정했다.서울혁신파크에서는 지난 6일부터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콘퍼런스 5(FAN 5)’가 열리고 있다. 11일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