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후기][경주 갭이어스테이]경주에서의 즐거움은 비단 야경뿐만이 아닙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경주는 생각하기에 정말 좋은 분위기입니다. [사람들] 뭐가 되고 싶다든지 아니면 어떤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든지 그런 것 하나 생각이 없었고 잘하는 것도 없었습니다. 특별히 잘하는 것이 있으면 그 것을 잘 살려서 미래를 생각할 텐데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허무한 마음이 들어서 나의 대학생활을 잠시 돌아보니, 저는 딱히 한 것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과제하고 시험보고 남들이 다 보니까 토익시험 보고. 저는 환경에 휩쓸려 다니면서 어떤 틀 안에 나를 가둬두었던 것 같습니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그 곳/노석영 갭이어족 갭퍼/8주간의 갭이어 현재 대한민국은,한 해 중고등학생 학업 중단 6만 명, 꿈이 없어 그냥 노는 20대 34만 6천명, 취업 후 1년 내 이직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