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경총 부회장 사의 표명...기업규제법 통과에 무력감 토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상근부회장이 임기 1년을 남기고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영계가 강하게 반대했음에도 각종 규제 및 노동법 등이 잇달아 국회를 통과하게 된 데 대해 회의와 무력감을 느끼게 된 것이 임기보다 이른 사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5일 경총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김용근 부회장이 최근 사의를 표하신 것으로 안다”면서 후임 선임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2월 말 총회에서 정식으로 사임을 발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