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확실성 크지만…금융권·기업 자금상황 안정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금융감독원 / 사진=김민영 기자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근 불확실한 정치상황 속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의 자금상황은 안정적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환율 인상 흐름이 심상치않은 만큼 관련 조치가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감독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환율 급등 및 연말 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세훈 수석부원장을 포함해 주요 업권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일부 저축은행에 대한 적기시정조치(12.24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금융권 및 기업의 자금상황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금융권 총수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