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국민총소득 2년 연속 감소,3만1000달러대유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1000달러대로 떨어지며 2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1755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3만2115달러) 대비 1.1% 감소한 수치다.1인당 GNI는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통계치다. 일반적으로 국민의 생활 수준을 파악하는 지표로 사용된다.한국은행 신승철 국민계정부장은 미디어SR에 이번 GNI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