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내년에도 금리 인상…최종금리 3.5% 아닐수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뿐 아니라 내년에도 물가안정에 중점을 둔 통화 정책 운영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사실상,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가져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특히,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최종 예상 수준(3.5%) 또한 상황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며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진행된 ‘2022년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 총재는 우선 내년 물가 상승률이 현재 한국은행의 목표치(2%)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