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기술로 관객을 사로잡다 ‘트릭아이뮤지엄’ [start-up] 지난 달 14일 세계 최초 AR적용 전문 미술관인 트릭아이뮤지엄이 개관했다.
트릭아이뮤지엄은 착시 기법을 활용한 3D체험형 미술 작품에 AR(증강현실) 특허기술을 접목시킨 독특한 전시관이다. 트릭아이뮤지엄은 개관 이후 일일 평균 1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인기의 비결은 단연 기존 미술관과 다른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관람객의 니즈다.AR 기술을 통해 실제로 경험하기 힘든 폭발하는 화산, 불을 내뿜는 거대한 용, 팬더와의 대나무 타기 한 판 승부 등의 상황을 관람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기존 평면적인 미술 작품에서 구현하기 힘든 장면에 빛과 소리 등의 효과를 더해 현장감을 살렸다.
관람객은 자체 개발한 앱을 통해 본인 스마트폰으로 작품 사진을 촬영하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에 업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AR 기술을 통해 살아 숨쉬는 작품 속 주인공으로 분한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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