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시드 투자 마무리한 제주혁신센터 [start-up]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박스트리, 재주상회, 시소, 배려 등 4개사에 1억 8,000만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스트리는 회원 가입 없이 앱 설치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스탬프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콘텐츠그룹재주상회는 매거진을 이용해 지역 콘텐츠 기반 숙박과 카페, 코워킹 공간 등 요소를 담은 복합 문화 공간을 사업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또 시소는 IT개발자를 위한 온라인 리모트팀 서비스 알유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려는 천연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투자 대상 기업은 엔젤투자매칭펀드를 신청해 센터 투자 금액의 2배까지 후속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다. 또 6월 센터의 액셀러레이터 등록으로 인해 프리팁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현재 박스트리와 배려가 접수를 끝낸 상태다.
이에 따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한 기업은 모두 8개사, 누적 투자 금액은 3억원이다. 전정환 센터장은 투자 기업의 성장을 위해 후속 투자와 사업화자금, R&D 연계 등을 통해 스케일업할 수 있게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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