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입점 업주에 대출이자·통신비 지원 [start-up]
배달의민족 입점 업소들이 비상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고 CCTVㆍ 인터넷 통신비도 지원받는다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의민족·배민라이더스 입점 업주를 대상으로 ‘제휴혜택 확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 행사에는 하나은행 비상금대출, LG유플러스 지능형 CCTVㆍ 인터넷 서비스, 휴엔케어 해충방제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우아한형제들이 기존에 제공하던 제휴혜택 중에서 사장님들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의 혜택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우아한형제들과 각 제휴사는 5월 서비스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이용자에게도 추가 혜택을 제공하거나 특정 기간 이용료를 지원한다.
배달의민족 입점 업주들은 하나은행 대출 이자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존 하나은행 비상금 대출 프로그램은 소득에 관계없이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이면 비교적 저렴한 금리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했다. 이번 확대 프로모션으로 신규 가입 업주는 5월 한 달간 대출 이자를 지원받고, 기존 가입 업주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대출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이 확대됐었다. 대출이자 지원 비용은 우아한형제들이 부담한다.
통신비 부담도 크게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