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최악의 예산낭비를 달성한 이들께 선물하는, 밑빠진 독상은 누가 드리는 걸까요? [뉴스] 우리 사회에서 빨리 없어져야 할 불명예 상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밑빠진 독상]의 시작 ‘밑빠진 독상’은 2000년 8월부터 대한민국의 시민단체인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최악의 예산 배정과 예산낭비 사례를 선정하여 해당기관에 수여하는 불명예상이다. 실제 불명예상인 이 상은 대개 수상을 거부당하여 민원실에 접수하거나 그도 아니면 상징적으로 닫혀진 출입구 앞에 내려놓는 식으로 전달되었다. <선언문, 납세자 주권의 회복을 위하여-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낭비 감시운동을 시작하며>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징세자의 권리는 있었으나 납세자의 권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오늘 우리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