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디∙제화노동자 합의 이르러... 제화노조조합원 만장일치 찬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명 수제화 기업 탠디와 공임비 인상, 직접고용 등을 요구하며 탠디 본사 점거 농성을 진행한 제화공들이 11일 새벽 합의에 이르렀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동조합은 11일 새벽 2시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 탠디 본사 3층 건물에서 제화 노동자와 탠디가 합의서를 쓰고 농성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노조의 제화공들은 14일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탠디는 앞으로 납품가 공임 단가 저부와 갑피를 각각 1,300원 인상(총 2,600원)하고 특공비를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일감 축소로 제화 조합원을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탠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