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 25% 늘려...외화 유동성 확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정부가 국내 금융기관의 외화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은행 선물환 포지션의 한도를 2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18일 기획재정부는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과 협의를 거쳐 외화 유동성 공급 확대를 통한 스왑시장 수급불균형 완화를 위해 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25%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6일 개최된 정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4개 기관이 국내 외화유동성 현황을 점검한 데 따른 대응책이다.점검 결과 국내은행 외화 LCR(Liquidity Coverage Ratio) 비율은 지난 2월 말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