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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철현 감독, 글 읽지 못한 어머니 생각에 흐르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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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현 감독과 전미선이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영화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그리고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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