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해체 B2B사업 미래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LG전자 유럽 에어솔루션연구소 전경. / 사진=LG전자.
[딜사이트경제TV 최민지 기자] LG전자가 적자를 이어온 BS(비즈니스솔루션) 사업본부의 재도약 대신 과감하게 해체 를 선택했다.
LG전자가 21일 발표한 조직개편에 따르면 BS사업본부가 담당하던 신사업들은 타 사업본부로 이관된다. 그동안 BS사업본부는 LG전자의 4개 사업본부 중 가장 매출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사업부로 평가됐다.
지난 3분기 LG전자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BS사업본부의 분기 매출은 1조3989억원으로 LG전자 전체 분기 매출(22조1764억원)의 6.3%에 불과했다.
BS사업본부의 영업손실은 악화일로였다. 3분기 영업손실은 769억원으로 손실 폭은 지난분기(5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