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살리려 노조도 나섰다...조종사노조 줄도산 막아야 청와대에 촉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전세계 하늘길이 멈춰 섰고, 지난주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일평균 여객수는 5000명대를 기록했다. 항공사들은 매출이 거의 ‘제로(0)’에 가까운 상황에서 대거 희망퇴직‧휴직 조치에 나섰지만 항공기 임대료 등 고정 비용이 커 나날이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항공사 내부에서는 이 여파가 이어져 결국 구조조정까지 하게 되는 것 아니냐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분위기다. '코로나19 괴담'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번에는 노조가 직접 나서 정부에 지원을 촉구하는 청와대 앞 기자회견까지 개최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