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한금투 이어 KB증권 간부 소환조사 임박...가속페달 밟는라임수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검찰이 지난 27일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에 가담한 신한금융투자 전 임원을 구속한 데 이어 조만간 KB증권 한 간부의 소환조사를 앞두면서 라임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31일 검찰 및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KB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면서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KB증권 김모 팀장의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했다.김 팀장은 1조 6000억원대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중심에 있는 이종필 전 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