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소방청·키움증권과 손잡고 소방관 위한 정서돌봄 시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단법인 온기가 소방청, 키움증권과 협업하여 용산소방서, 중부소방서, 목포소방서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정서돌봄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키움증권의 후원으로 우편함을 제작·운영하고, 소방청이 전국 소방서를 대상으로 설치 희망 기관을 모집해 최종 협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온기우편함은 누구나 익명으로 고민을 적어 넣으면, 자원봉사자인 ‘온기우체부’가 손편지로 진심 어린 답장을 보내는 비영리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00여 곳에 설치돼 있으며, 연간 약 2만 4000통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