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PG사-다날] ① 백현숙 신임 대표 첫 시험대 넘을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백현숙 다날 대표이사. / 사진=다날.
[딜사이트경제TV 이호영 기자] 수익성 개선 과제를 안고 올해 1월 취임한 백현숙 다날 신임 대표가 티메프 악재 라는 암초를 만났다.
PG업계 추산 티메프 미정산 환불금은 최대 1000억원 수준이다. 다날의 시장 점유율 등을 감안하면 현재 보유 현금만으로도 지급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2022년부터 2년 연속 수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다날로선 수익 개선 계획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긴 셈이다.
올해 1월 재무통으로서 다날 경영 쇄신을 책임지게 된 백현숙 신임 대표 입장에선 무거운 짐이 더해진 모습이다.
◇ 자회사 대부분 만성 적자… 구원투수 나선 백현숙 대표
휴대폰 PG사업에서 승승장구하던 다날이 적자 늪에 빠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