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퍼블리카] 허물어져가는 학생자치, 이대로 괜찮은가 [뉴스] (▲본교 규정자료집 사이트에 나와 있는 변경된 학칙 목록) 학생과 논의 되지 않은 학칙개정 본교의 학생 자치는 작년의 총학 자격 박탈부터 시작해 이미 그 위치가 위태로워진 지 오래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 이상 무너질 곳이 있을까 싶은 학생자치가 더욱 가라앉도록 만든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지난 11월 18일, 학교는 학칙을 개정했다. 개정된 학칙은 ‘학생 포상 및 징계규정’의 항목들이다. 여태껏 그래왔듯이 개정된 학칙에 관한 내용들은 학생들과 일체 논의되지 않았다. 본교의 학칙은 오직 교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 및 시행되고 있다.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학교 측은 이렇게 변경한 학칙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