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고잉앱에 서초구 전동킥보드 주차존 반영” [start-up] 올룰로가 서울 서초구청이 도입한 전동킥보드 주차존을 킥고잉 앱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킥고잉을 포함한 5개 공유 서비스 기업이 지난 1월 서초구,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와 체결한 업무협약 일환. 앱에서도 주차존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지도에 주차존을 표기했다. 서초구 주차존의 경우 기존 킥고잉 주차 장소와 구분되게 별도 아이콘을 활용했다.
현재 서초구 내 이용 가능한 주차존은 50곳. 주차존은 전동킥보드 이용이 활발한 지하철역과 교차로 중 보행에 방해되지 않는 장소에 우선 도입했다. 킥고잉 이용자는 서초구청이 마련한 주차존 외에 편의점이나 카페 등 킥고잉 제휴 매장 앞 킥스팟에도 주차할 수 있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그동안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질서 정착을 위해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대 킥스팟을 개발하고 주차공간을 마련해왔다”며 이번 서초구와의 협약 결과처럼 주차존이 확대되면 안전한 보행 환경과 이용 질서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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