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훈 SK하이닉스 부사장 HBM, 신중한 투자 필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류병훈 SK하이닉스 부사장. /사진=SK하이닉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인공지능(AI) 서비스가 고도화될수록 메모리 월이 한계로 지적됩니다. 이를 극복할 제품으로 HBM이 떠오르고 있죠.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 담당 부사장은 4일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메모리 월 은 다음에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메모리에서 도달하지 못해 프로세서가 대기하는 상황을 뜻한다.
류 부사장은 단기적으로는 성장이 확실하지만 전방 산업이 탄탄히 자리 잡기 전까진 변동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며 AI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까지 감안해 신중하게 투자를 늘려야 한다 고 밝혔다.
반도체의 전방 산업은 보통 PC, 스마트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