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연합고려아연 이사회, 임시주총 지연술책 불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성두 영풍 사장(왼쪽)이 2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염재인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MBK파트너스와 영풍(이하 MBK연합)이 고려아연 이사회의 시기와 의도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다.
MBK연합은 25일 고려아연 이사회가 개최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 MBK연합은 고려아연이 영풍으로부터 임시주주총회 소집 요구를 받은지 29일만에 해당 건을 심의한 것을 지적했다. 법원의 심문 기일을 이틀 앞두고 이사회 심의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MBK연합은 임시주총 소집허가 신청이 제기된 사안에서 회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