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기후행동 평가 기준 바뀐다…슈나이더 79점·와이어하우저 40점 [환경]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자체 공장이나 사업장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얼마나 줄였는가를 넘어, 공급망 전반의 탈탄소화 지원과 저탄소 제품 판매 비중, 나아가 기후 솔루션에 대한 금융 투자까지 포괄적으로 측정하는 새로운 평가 체계가 본격 가동되면서다.
프랑스 에너지관리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79%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미국 목재기업 와이어하우저(Weyerhaeuser)는 40%에 머물렀다. 단순히 배출량이 많은 기업과 적은 기업을 나누는 대신, 각 기업이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고 실제로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를 평가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