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공부만 하라구요? 우린 음악도 하고 싶어요” [뉴스] 수능을 불과 2주 앞둔 시기에, 고3 수험생 조한비(18)군은 무대에 섰다. 친구들은 독서실에서 공부와 씨름하고 있을 무렵이었다. 조군은 밴드 연주에 맞춰 노래 ‘하늘바라기’를 불렀다. 그의 모습은 자신감에 차 있었다. “꼬마야 약해지지 마/ 슬픔을 혼자 안고 살지는 마.” 길고 긴 수험 생활을 버티는 데 힘이 되어 준 노래였다. “가장 큰 별이 보이는 우리 동네/ 따뜻한 햇살 꽃이 피는 봄에/ 그댈 위로해요/ 그대만의 노래로” ◇ 음악으로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드림트리 콘서트 지난 1 […]
The post “학생은 공부만 하라구요? 우린 음악도 하고 싶어요” appeared first on 더 나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