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8% 하락세 지속…우한 폐렴 확산 영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중국 춘제 연휴 이후 11일 만에 개장한 중국 증시가 개장 직후 직격탄을 맞았다. 3일 오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3% 폭락한 2716.70으로 출발해 8%대 약세를 보이다 오후 2시 5분(한국시각 기준) -8.13% 하락한 2734.66를 기록 중이다.앞서 중국 증시는 지난달 31일 개장 예정이었지만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춘제 연휴가 연장되면서 개장일도 늦춰졌다. 중국 춘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휴장한 중국 증시가 급락한 것은 우한 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