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성공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브랜드이미지 타격·실적악화 해결책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디타워 돈의문 DL이앤씨 사옥./사진 DL이앤씨.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지난해 잇단 중대재해 사고와 실적 악화로 연임 위기설 이 돌았던 마창민 DL이앤씨 대표가 우려에도 불구하고 임기 연장에 성공했다. 주주총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에 대한 시선도 곱지는 않다. 침체한 건설업황에 일명 마케팅 전문가 로 통하는 마 대표가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갈지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설현장 최대 사망자 발생 에 영업이익 급감에도 연임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마 대표는 지난 21일 DL이앤씨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에 성공했다. 그의 연임이 주목받는 이유는 앞서 ‘건설 현장 최다 사망자 발생 건설사’라는 DL이앤씨의 브랜드 이미지 타격과 실적 악화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