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음식이 곧 비즈니스 기회”…인도네시아 푸드테크서플러스 인도네시아 의 반격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쪽에서는 사람들이 굶주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음식이 쓰레기통으로 향합니다.”인도네시아 오지 파푸아에서 자란 무함마드 아궁 사푸트라(이하 아궁) 대표가 수도 자카르타로 이사한 뒤 목격한 풍경이다. 그는 이 모순을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했다.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SDG Sprint’ 데모데이에서 UNDP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한 ‘서플러스 인도네시아(Surplus Indonesia)’는 버려지는 음식을 자원으로 바꾸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식품 낭비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지만, 식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