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500일 리빌딩]②키워드 전략 …가속화한 실적 개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23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 참석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참석자들 앞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금융그룹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임종룡 회장은 취임 후 연이은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임종룡 체제 의 기틀을 세우는 동시에 ‘전임 회장 지우기’에도 집중했다. 하지만, 결국 CEO(최고경영자)는 성과로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본인 체제가 아무리 공고해도 성과가 좋지 못하면 리더를 향한 ‘충성심’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이같은 의미에서 결론적으로 임 회장은 취임 후 500여 일간 나름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현재의 실적뿐 아니라 ‘미래’를 향한 기초를 닦았다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