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 냉난방 공조 시장 공략 가속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2~15일(현지시간)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4에서 운영할 전시관 전경. /사진=LG전자.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전자가 주거·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솔루션을 앞세워 해외 공략 속도를 높인다. 공간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고효율 고성능 제품을 내놔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조주완 사장의 글로벌 탑티어 도약 청사진이 얼마나 빠르게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4 에서 공간 맞춤형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다.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엔 전세계 53개국에서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