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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그 후] 컨테이너에 사는 남매, 그리고 매일 돌을 캐는 할아버지
[뉴스]
지방의 어느 산 속 마을, 조립식 판넬로 지은 컨테이너집에 네 식구가 삽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초등학생인 정미와 현민이(가명) 남매. 날 때부터 할머니의 손에 큰 아이들은 엄마 아빠에 대한 기억조차 흐릿합니다. 남매의 아빠는 집을 떠났고, 선천적으로 정신적 장애를 가진 엄마는 병원에서 지낸지 오래입니다. 홀로 네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는 할아버지는 매일 아침 험한 돌산을 오릅니다. 포크레인이 못 오는 산 위의 석자재를 아래 공장까지 운반하는 것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돌을 나르는 할아버지의 앙상한 어깨는 쉴 날이 없습니다. 그렇게 한 달을 일해 손에 쥐는 150만원이 정미네 가족이 한 달을 사는 유일한 수입입니다.      ◇아이들은 자라고 할아버지는 힘이 듭니다     조부모의 헌신적인 보살핌 덕분에, 남매는 구김 없이 자라줬습니다. 하지만 예순이 넘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남매의 공부까지 살뜰히 챙기기는 어려웠습니다. 할아버지가 직접 아이들의 공부방을 마련해줬지만, 컨테이너로 만든 집은 사시사철 찬 기운이 돌았습니다. 벌써 초등학교 5학년, 2학년인 남매는 학원은 고사하고 여태껏 제대로 된 책상 하나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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