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후기]앞으로의 도전과 시련에 맞설 용기가 생겼다.(박민주 갭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새로운 인연이 있는 곳, 부산! 갭이어 스테이> 박민주 갭퍼 4주간의 갭이어 #모든 것들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먼저 내가 갭이어를 신청한 이유와 동기를 말하고 싶다. 대학교 2학년의 신분으로 앞으로 내가 선택해야 할 모든 것들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취업, 직무 나아가 당장 어떤 전공을 선택하고 어떤 수업을 들어야하는 지에 대해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지금 전공하고 있는 이 학문이 과연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일까? 이런 고민이 생기자 나는 방황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이 일이 내 천직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확신이 점점 없어져갔다. 그러다보니 내 뿌리가 흔들리는 기분이었다. #끝까지 방황해보기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