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업과 재단 ③] 엄격해진 회계기준, 정보 투명성 높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17년 12월 정부가 공익법인회계기준을 마련함에 따라, 공익재단들은 2018사업연도부터 바뀐 양식에 맞춰 결산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그동안 공익법인은 공통된 회계 기준이 없어 사실상 회계 투명성이나 공정성을 평가하기 어려웠다. 새롭게 바뀐 국세청 결산서류 공시양식은 작성 기준이 엄격해지고 기재 항목 구분이 상세화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지표로 공시 자료의 신뢰도를 끌어 올렸다. 따라서 공익재단이 바뀐 공시 항목만 충실하게 작성해줘도 이전에 비해 공익재단의 투명성을 일부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공시 자료 관련 질의에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