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박스 vs 설로인] ①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VC 엑시트 승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트박스글로벌(좌), 설로인(우). / 사진=각 사 홈페이지.
[딜사이트경제TV 이재인 기자] 축산물 이커머스 플랫폼인 미트박스글로벌과 설로인을 두고 벤처캐피탈(VC)간 엑시트 승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회사의 사업영역은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시기에 VC의 투자로 빠른 성장을 이뤄낸 공통점이 있다. 축산과 IT가 접목된 플랫폼 업종으로서 누구의 투자 촉이 정확했는지 VC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설로인 대비 3년 먼저 VC 투자를 유치했지만 후발주자인 설로인 또한 빠른 매출 성장세를 강점으로 VC 투자를 유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발 앞서 엑시트 기대감을 키운 곳은 이달 상장을 앞둔 미트박스글로벌인 듯 했다. 하지만 상장 일반공모 청약에서 상장 철회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