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찾는 영세자영업자·예비창업자라면… [start-up]
사회연대은행·신나는조합·열매나눔재단이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자영업자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경영 안전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빌려주고 경영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사업. 1인당 창업자금 지원액은 3,000만원 이내이며 경영안전자금 지원액은 2,000만원 이내다. 연 1.8% 고정금리이며 1년 거치 4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창업자금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해야 하며 자립의지와 경영능력 등을 우선 고려한다. 선정되면 사회연대은행과 신나는조합, 열매나눔재단 3개 기관이 사후 관리와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신나는조합·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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