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목소리 청취 나선 카카오 준신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8일 오후 김용진 준신위 의원(착한경영연구소 소장/프리챌 공동창업자)이 카카오 준신위 회의 참석을 위해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황재희 기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가 8일 두번째 정기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김정호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 겸 준신위 위원은 지난 연말 첫 회의에 이어 이날까지 2회 연속 불참했다.
카카오 준신위는 대법관 출신인 김소영 위원장을 비롯해 6인의 외부위원들과 1인의 내부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 총괄은 카카오의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구성된 7인의 위원들 중 유일한 카카오 내부 위원이다. 내부 위원은 다양한 업계에서 온 외부 준신위 위원들과 카카오 그룹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그런데도 김 총괄이 연속 준신위 공식 회의에 불참한 것을 두고 카카오 그룹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