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사용 못 하는 에너지 바우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국에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온열 질환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서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에너지 바우처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가 있는 가구에 연 최대 12만 1천 원의 에너지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다. 11월~5월까지 7개월간 사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이용할 수 없다.이와 관련 김남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은 미디어SR에 에너지 바우처 제도가 있으나 겨울철 복지에 국한되어 여름철의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피해는 막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