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정원 14년 만에 첫 감소, 신규 채용도 줄어 [채용]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공공기관의 정원이 14년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신용채용 규모도 3년 연속 감소했다. 최근 5년(2018~2022)간 직급별 임금에서도 직원은 4.03% 상승한 반면 상임기관장은 8.0% 올라 두배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 영업 실적과 재무구조도 나빠졌다. 지난해 공공기관은 13조6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전년(2021년) 당기순이익 10조8000억원에서 적자로 반전됐다. 공공기관이 당기순손실을 본 것은 지난 2012년 이래 11년 만이다.부채도 15%나 늘어났다. 이는 주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