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 꾀하는 호텔롯데] 대표 교체 초강수...지배구조 마지막 퍼즐 맞출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정호석 호텔롯데 신임 대표, 김동하 면세사업부 신임 대표, 권오상 월드사업부 신임 대표. / 사진=롯데지주.
[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롯데그룹이 최근 유동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21명을 교체하는 고강도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마지막 퍼즐인 호텔롯데의 경우 적자 늪에 빠지면서 기업가치가 급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3개 사업부(호텔·면세·월드) 대표를 모두 교체하는 초강수를 두게 됐던 것으로 분석된다.
호텔롯데는 지난달 28일 정호석 롯데지주 사업지원실장(부사장)과 김동하 롯데지주 HR혁신실 기업문화팀장(전무)를 각각 호텔롯데법인 및 사업부 대표, 면세사업부 대표로 선임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