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지원·자산매각...유동성 확보 나서는 건설사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사옥 전경./ 사진 = 한나연 기자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건설시장 침체 및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건설업계를 향한 우려가 짙어지는 가운데, 태영건설을 비롯한 국내 일부 건설사들이 자산매각, 계열사 지원 등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급한 불 끄자 ...유동성 확보 나서는 건설사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경우 블루원과 SBS미디어넷 등 계열사를 활용한 자산 유동화와 추가 담보대출 등을 통해 약 2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오는 4월 기업개선계획 의결을 위한 채권단협의회 전까지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달 중으로 계열사 블루원이 보유한 용인CC와 상주CC 골프장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