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문턱 낮춘 IT 기술,리걸테크급성장 [start-up]
법과 기술이 결합해 탄생한 ‘리걸테크(Legal-Tech)’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누구나 손쉽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과 독일 부세리우스 로스쿨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리걸테크’ 서비스는 디지털화를 도와주는 기술(Enabler), 지원 기술(Support processes solution), 변호사를 도와주는 기술(Substantive Law solution)로 구분된다.
시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리걸테크 서비스로는 모두싸인, 로톡, 클라우드로, 머니백 등이 있다.
[모두싸인,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단 5분 만에 ‘법적 효력’ 있는 계약 체결]
‘글로벌 리걸테크’ 서비스 중 디지털화를 도와주는 기술은 종이 문서를 데이터화 하거나 서로 다른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 통합 기술 등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전자계약 플랫폼 제공 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주목받고 있다.
모두싸인은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카카오, 야놀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마켓컬리 등 국내 및 글로벌 기업 6만5000여 곳 이상이 모두싸인을 사용하고 있다.
모두싸인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문서를 상호 확인할 수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