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후 생긴 불면증, 핸드팬 소리로 극복해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암 환우를 위한 비영리단체 아미다해에서 핸드팬 연주단 아미더팬 을 결성했다.핸드팬은 체명악기(體鳴樂器)로 주로 명상음악에 활용된다. 항암 치료 부작용으로 생긴 불면증 때문에 힘들어하던 조진희 아미다해 이사장은 명상음악으로 핸드팬 소리를 접하고 숙면했다. 조 이사장은 핸드팬에 관심 있던 아미다해 회원 유지현 씨와 핸드팬을 배우면서 핸드팬 연주를 희망하는 회원들을 더 모아 연주단을 꾸렸다. 한때 첼로를 연주했으나 항암 부작용으로 인한 손 통증 때문에 연주를 멈춘 손연경 씨도 단원으로 활동한다. 손 씨는 나에게 음악은 아픈 부분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