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연임 만장일치 가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정석인하학원의 이사장 직을 맡아왔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임기는 어제(16일)로 끝이 났다. 하지만 지난 해 12월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조양호 회장의 연임이 가결됐다.정석인하학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12월 이사회 결과조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17일 조양호, 조원태 두 부자가 참석하지 않은 이사회에서 조양호 회장의 이사장 선임이 또 한 번 만장일치로 가결됐다.조 회장은 한진그룹을 위기로 내몬 오너리스크의 꼭짓점에 있는 인물이다. 그의 부인 이명희 씨가 갑질 논란의 주인공이 되면서 한진그룹의 또 다른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