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행 이야기, 상식을 깨는 독일의 티어히임 [뉴스] [으뜸 s 여행기] 어설픈 세계일주를 하고 돌아온지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일에 치여서 글 쓸 여유도 없다가 오늘 조금 짬을 내서 이 글을 씁니다. 요즘 글을 하도 안쓰다 보니까 이야기 전개가 잘 안됩니다. 브런치에 한 두편 글을 써봤지만..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썩 맘에 들지 않습니다. 괜히 다른 글을 흉내내는 거 같고.. 에휴. 요즘은 책도 많이 못읽었는데 그나마 전우용 학자의 <우리의 역사는 깊다>라는 책을 재밌게 보고 있어요. 원래는 서점에서 여러 권 계산하다가 잘못 집었는지 같이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집에 오니 쇼핑백에 웬 모르는 책이 있더라고요. 환불할까 했는데 읽다보니 재밌어서 그냥 보고 있어.......